오은영이 제시한 58가지 사례들..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신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5. 19. 0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해 유명한 오은영씨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답답해하는 58가지 주제를 담은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펴냈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이다.

책에는 오은영 박사가 따뜻한 통찰로 살핀 아이의 마음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 1만 9800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방송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해 유명한 오은영씨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답답해하는 58가지 주제를 담은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펴냈다.

저자는 낯가림, 걸음마, 대소변 가리기, 한글, 동생의 존재, 아침 기상, 학원, 스마트 폰, 게임 시간까지 아이의 어려움을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다뤄줘야 하는지 대화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이다. 아이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줘야 한다는 것. 아이들은 소통방식에 따라 자신의 생활을 더 공개하고 싶기도, 더 감추고 싶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아이의 행동을 통제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육아는 점점 힘들어지고 꼬이기 마련이다.

오 박사는 "가끔 부모들이 아무리 여러 번 말해도 아이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아이는 고작 ‘여러 번’ 말하는 것으로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천번 만번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에는 오은영 박사가 따뜻한 통찰로 살핀 아이의 마음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또한 스트레스가 넘칠 때 아이가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그 신호를 어떻게 알아차리고 도와주어야 하는지도 다룬다.

◇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 1만 9800원.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