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S&P ESG 지수에서 빠졌다..머스크 "ESG는 사기" 반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환경과 사회적 책무 등에 대한 미국 상장사의 성과를 측정해 공표하는 주가지수에서 제외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주가지수 제공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이하 S&P)는 현지시간 18일 S&P500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수에서 테슬라를 제외했습니다.
S&P는 테슬라의 저탄소 전략 부족, 인종차별과 열악한 근로 환경 등 비즈니스 행동 규범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S&P ESG 지수는 환경과 사회적 책무, 거버넌스 등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상장사 순위를 정하고 투자자들에게 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ESG 지수 북미 책임자인 마거릿 돈은 테슬라 전기차가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동종업체와 비교한 관련 공시의 부족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석유 기업) 엑손은 ESG 지수에서 세계 10위 내에 들었는데, ESG는 사기"라며 "ESG는 가짜 사회 정의를 말하는 전사들에 의해 무기화됐다"고 반박했습니다.
S&P는 엑손이 10위 내에 들었다는 머스크의 지적에 시가총액 기준일 뿐이고 ESG 점수에 따른 최고 기업 순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CEO 57% “짧고 가벼운 경기침체 올 것”…英 물가 40년 만에 최고
- 골드만, 올해 中 경제성장률 전망 4%로 하향…리커창 “경제 성과 내기 쉽지 않아”
- [글로벌 비즈] 구글 러시아 파산 신청 “직원 대부분 러시아서 철수”
- 용산시대의 ‘불똥’…현대차·한화 UAM사업 ‘빨간불’
- [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안개…낮 최고기온 30도
- 美 바이든 대통령, 방한 첫날에 윤석열 대통령·이재용 부회장과 ‘반도체 회동’
- 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 1호 수사대상 ‘루나’ 가능성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개막…13일간의 열전 돌입
- 러시아 재무장관 “루블화로 채무상환…디폴트 선언 없다”
- 어제 오후 9시까지 2.6만명…수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