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현재 상황 잘 견딜 기술주는 구글"

SBSBiz 2022. 5. 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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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마크 마헤니 인터넷 리서치 책임자는 "현재 상황을 가장 잘 견딜 기술주는 구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헤니 책임자는 현지시간 18일 CNBC에 출연해 "아마존 전문가라면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가 언제 완화되기 시작할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그러한 시점이 오면 아마존은 매우 좋은 성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은 대형 기술주 중에서 가장 괜찮은 종목"이라며 "기술 산업 내 가장 방어적인 두 분야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헤니 책임자는 "하나는 클라우드 사업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둔화하지 않거나 조금 둔화할 것"이라며 "다른 하나는 검색광고"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광고는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타격을 입는다"며 "구글도 과거에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검색광고는 마지막에 타격을 입는다"며 "근본적으로 구글이 가장 잘 견뎌내는 기업이자 종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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