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폐현수막 활용' 자원순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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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9일 남산도서관에서 한국환경공단·롯데홈쇼핑·서울시와 '자원순환 및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들 기관은 ▲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 연계망 구축 ▲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조성·환경교육 ▲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을 위해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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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9일 남산도서관에서 한국환경공단·롯데홈쇼핑·서울시와 '자원순환 및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쓴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공공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폐현수막은 장바구니, 청소 마대 등으로 재활용되지만 수요가 부족해 80% 이상이 소각된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현수막은 약 24만3천282장이다.
이들 기관은 ▲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 연계망 구축 ▲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조성·환경교육 ▲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을 위해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규태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연대하게 됐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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