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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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사우디아라비아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NAUSS), 유엔대테러센터(UNCCT)와 공동으로 19일 경찰대학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국가 중요시설 항공보안을 위한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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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테러 위협 보호 위한 실질적 방법론도 논의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찰대학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사우디아라비아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NAUSS), 유엔대테러센터(UNCCT)와 공동으로 19일 경찰대학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21일간 경찰대학에서 ‘드론 보안(Drone Security)’을 주제로 단기연수를 받고 있는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요르단, 오만, 소말리아) 25명의 아랍 교육생들도 함께 참석해 드론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방법론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2개 분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분과는 ‘드론 디지털 포렌식 교육과 드론 테러 대응’이라는 주제로 앤니 벌크, 빌리 네이선 유엔 대테러센터 관리자가 발표하며, 유엔 대테러센터 소속 존 오토 요한센, 졸탄 카풀러가 토론할 예정이다.
2분과에서는 이동준 한성대 교수가 ‘효과적인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 소개 및 도입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강현상 엘아이지(LIG)넥스원 상무와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가 ‘한국형 안티드론 시스템 기술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병석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 장관종 경찰대학 국제협력계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지난해 11월에 나이프 아랍안보과학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시한 공동 세미나”라면서 “양 기관이 우수한 치안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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