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막..여야 '13일 열전' 돌입

남정민 기자 2022. 5. 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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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 운동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가 오는 31일까지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등이 선출되고 성남 분당갑 등 7곳에서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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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 운동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가 오는 31일까지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등이 선출되고 성남 분당갑 등 7곳에서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선출 정수는 4천 132명에 모두 7천 61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좌우할 풍향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오세훈-송영길, 김은혜-김동연 후보 등 여야의 거물들이 맞붙는 데다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동시 출격하면서 '미니 대선'으로 체급이 올라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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