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로 비용 상승, 소매업체 타깃 주가 25%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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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업체인 타깃이 인플레이션으로 운송비용이 크게 상승해 실적 전망을 하향하자 주가가 25% 폭락했다.
타깃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코넬은 "우리는 화물 및 운송비용이 이렇게까지 증가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운송비용 급등으로 순익 마진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타깃뿐만 아니라 월마트 등 다른 소매업체들도 운송비용 증가로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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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업체인 타깃이 인플레이션으로 운송비용이 크게 상승해 실적 전망을 하향하자 주가가 25% 폭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타깃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4.93% 폭락한 161.61달러를 기록했다.
타깃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비용증가로 분기순익이 절반으로 줄었고, 이 같은 추세는 올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깃은 디젤 가격 급등으로 인해 운송비용이 올해 추가로 10억 달러 더 들어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플레이션이 소매업체의 비용 상승을 야기, 이익 마진을 크게 줄이고 있는 것이다.
타깃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코넬은 "우리는 화물 및 운송비용이 이렇게까지 증가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운송비용 급등으로 순익 마진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타깃뿐만 아니라 월마트 등 다른 소매업체들도 운송비용 증가로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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