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참여 전남도민체전, 순천서 내일 개막

최종필 2022. 5. 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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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전남도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순천에서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제61회 전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육상·수영·축구·테니스·복싱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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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전남도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순천에서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제61회 전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육상·수영·축구·테니스·복싱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다.

개막행사는 대회 첫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식후 공개행사로 아이돌 그룹 SF9, 트로트 가수 송가인·장민호·김연자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체전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전남도민이 하나 되어 우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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