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더 이상 지지 못해"..머스크, 공화당 지지 선언

정윤영 기자 2022. 5.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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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앞으로 공화당을 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머스크는 "나는 그동안 민주당에 투표해왔다.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다정한 정당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민주당은 현재 분열과 증오의 정당이 됐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내게 얼마나 비열한 계략을 펼치는지 목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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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트위터 55조 인수 합의..최근 인수가 조정 시사
전기차 기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50, 사진)가 이번엔 소셜미디어 정복에 성공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앞으로 공화당을 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머스크는 "나는 그동안 민주당에 투표해왔다.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다정한 정당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민주당은 현재 분열과 증오의 정당이 됐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내게 얼마나 비열한 계략을 펼치는지 목격하라"고 덧붙였다.

포브스 추산 2310억 달러(약 293조원)의 자산가인 머스크는 지난 달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5조1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머스크는 지난 16일 트위터 인수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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