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서 산불..야간 진화 중

손기준 기자 2022. 5. 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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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10시 50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총 170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산불 현장으로 가는 길이 좁고 급경사지역이라 진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따라서 날이 밝는 데로 헬기 12대를 출동시킬 예정입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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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10시 50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현재 정상 방향으로 약 500m 길이를 이루며 확산 중입니다.

산림당국은 총 170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산불 현장으로 가는 길이 좁고 급경사지역이라 진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현장의 순간 최대풍속도 19m/s에 달하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날이 밝는 데로 헬기 12대를 출동시킬 예정입니다.

여기에 민가로 불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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