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美 최대 투자유치 행사에 유정준 SK 부회장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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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미국의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인베스트 서밋 2022(SelectUSA Investment Summit 2022)'에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미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26~29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글로벌 경영자, 재계 리더, 미 정부 대표 등 연사들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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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오는 6월 열리는 미국의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인베스트 서밋 2022(SelectUSA Investment Summit 2022)'에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미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26~29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글로벌 경영자, 재계 리더, 미 정부 대표 등 연사들을 확정해 발표했다.
연사로는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을 비롯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마티 월시 노동장관 등 바이든 행정부 각료들과 에이사 허친슨 아칸소 주지사, 그레첸 휘트커 미시간 주지사,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등이 참여한다.
기업에선 정 부회장을 비롯해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인 노르스크 하이드로의 힐데 아셰임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안 브루흐 지멘스 에너지 CEO, 미셸 콤베스 소프트뱅크 인터내셔널 CEO 등이 함께 한다.
러몬도 장관은 "셀렉트USA는 미국이 비즈니스에 개방돼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며 "미국 50개 주와 영토에 걸쳐 중요한 거래를 하는 재능있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리더들이 합류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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