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이정화 여성위원회장,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0만 원

이병욱 기자 2022. 5. 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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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지난 13일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이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부금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 대상자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교통비 지원 등 보호 대상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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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지난 13일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이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 대상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화 회장은 2013년 부산지부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후 법무보호사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보호 대상자 63명의 합동결혼식을 열어줬고, 가족과의 연락이 끊겨 사회적으로 고립된 숙식보호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취업하고도 월급날까지 교통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보호 대상자에게 1인당 20만 원의 ‘취업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기부금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 대상자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교통비 지원 등 보호 대상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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