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면서 산불 발생 '현장 초속 5m 남서풍'(1보)
신관호 기자 2022. 5. 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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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10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 등은 진화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19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은 진입로가 좁고, 급경사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산림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일출과 동시에 산림진화헬기 12대를 출동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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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방향으로 불길 확산..일출 후 헬기 12대 투입 예정
산림당국, 민가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산림당국, 민가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삼척=뉴스1) 신관호 기자 = 지난 18일 밤 10시 49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 등은 진화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19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은 진입로가 좁고, 급경사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장에는 초속 5m의 남서풍이 불고 있으며,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19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일출과 동시에 산림진화헬기 12대를 출동시킬 예정이다.
현재 산불은 산 정상방향으로 화선 길이 약 500m로 확산 중이며, 민가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완료 후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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