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언 안양대 산학협력연구 '우수논문' 수상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전주언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주)슈타겐과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연구가 2022년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 서비스 거버넌스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전주언 교수는 임규혁-김태협 ㈜슈타겐 수석연구원과 함께 ‘공동 가치 창출 및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전주언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테스트베드 가치 창출을 위해선 열성 고객 참여 아래 지식경영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전주언 교수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한 (주)슈타겐은 국내 최초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을 추진해 한국조선해양의 XR기반 시스템 개발과 현대자동차 생산지원 시스템 개발을 수행했다.

2022년 현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디지털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이다.

5월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KOTRA, SR, 한국전력, 현대해상, 그리고 ㈜일품청 후원 아래 진행됐다.

한편 전주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올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의 브랜드 체험 개념화와 척도 개발’ 연구를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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