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5주 동안 코로나 신규 확진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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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한달간 미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배 뛰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18일(현지시간) "지난 5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지난 한 주에만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중순 80만명을 돌파한뒤 3월까지 2만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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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한달간 미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배 뛰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18일(현지시간) "지난 5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지난 한 주에만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중순 80만명을 돌파한뒤 3월까지 2만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최근 한달간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최근 이 수치는 8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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