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지선승리 자신..민주 "12석" 국힘 "16석" 기대감

정승환 2022. 5. 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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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도당이 강원도지사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각각 강원도지사 선거를 '경합지역'이라고 점치면서도 저마다 승리를 자신했다.

민주당은 강원도지사와 시장·군수 19석 중 도지사 포함, 최소 12석 이상, 국민의힘은 지사 포함 최소 16석 이상을 주장, 이를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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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앞두고 여야 경쟁 격화
국힘 "윤정부 파격행보 호재 작용"
민주 "여론조사, 실제민심 다를 것"

6·1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혼전’ 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도당이 강원도지사 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각각 강원도지사 선거를 ‘경합지역’이라고 점치면서도 저마다 승리를 자신했다. 민주당은 강원도지사와 시장·군수 19석 중 도지사 포함, 최소 12석 이상, 국민의힘은 지사 포함 최소 16석 이상을 주장, 이를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강원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인데다 ‘윤핵관’ 핵심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는 점 등을 들어 ‘대선 훈풍(薰風)’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지역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54만4980표를 얻으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41만9644표)를 12만5336표 차로 크게 따돌린 곳이다.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도당위원장은 이날 강원도지사 선거 판세를 ‘백중우세’라고 점쳤다. 유 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은 백중우세 정도로 보고 있다”면서도 “여론조사에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본선거일에는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 정부 출범 이후 여러 파격적인 행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면서 민주당의 새정부 발목잡기 등이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현재 강원도지사 선거 판세를 ‘백중열세’라고 평가하면서도 ‘이광재 인물론’에 주목, ‘광풍(光風)’ 재현을 통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후발 주자로서 다소 열세인 상황이지만 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을 지내며 이미 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도당위원장은 “여론조사결과와 실제 민심은 다를 것”이라면서도 “결코 쉽지는 않은 상황은 맞다. 현재 상황은 백중열세”라고 진단했다. 다만 허 위원장은 “하지만 아직 선거기간이 많이 남은 만큼 점점 막상막하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가) 워낙 능력과 경험이 출중한 분이고 도민들이 강원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분을 잘 선택하실 것이라 믿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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