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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 13일 간의 열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기호순)는 각각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원주와 춘천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원주갑 국회의원보궐선거와 18개 시장·군수 선거 후보자, 지방의원 후보자들도 선거운동을 시작, 안정론과 견제론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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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공식 선거운동, 표몰이 열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 13일 간의 열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도내에서는 총 49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으나 지난 16일 김대수 삼척시장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497명이 본선에 나섰다. 경쟁률은 2.05대 1이다.
13일 간의 열전이 펼쳐지게 되면서 도내 여야의 승기잡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견제론’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를 설욕하고 차기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에서 ‘안정론’을 들고 반드시 승리, 정권 초기 국정 동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기호순)는 각각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원주와 춘천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원주갑 국회의원보궐선거와 18개 시장·군수 선거 후보자, 지방의원 후보자들도 선거운동을 시작, 안정론과 견제론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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