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작품으로' 도민 연극인 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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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연극에 대한 꿈을 꾸준히 키운 시민 연극인 80여명이 무대를 밟는다.
춘천연극제는 21일 오전 9시 30분 춘천 봄내극장에서 연극아카데미 종합발표회와 수료식을 잇따라 연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일반 연극교실처럼 기초 연기나 단순 무대경험을 넘어서 연극 전문분야에 열정을 다한 수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며 "한번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리나 지속적인 창작과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구조를 만든만큼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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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연극에 대한 꿈을 꾸준히 키운 시민 연극인 80여명이 무대를 밟는다.
춘천연극제는 21일 오전 9시 30분 춘천 봄내극장에서 연극아카데미 종합발표회와 수료식을 잇따라 연다.
춘천·홍천·횡성 등에서 온 수강생 80여명은 지난 3월부터 5개 과정 6개 팀으로 나뉘어 이론과 창작 수업을 받았다. 시민들이 극작부터 연출, 연기, 스태프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작품을 제작한 것은 아카데미 개설 4년 만이다.
음악극 ‘콘서트드라마 봄내·만사’를 비롯해 팀별로 만든 작품 6편이 이날 발표회 무대에 오른다. 희곡창작과정의 경우 ‘산타의 마지막 선물’과 ‘택배’ 등 2편이 낭독극 형식으로 발표된다.
춘천연극제는 호응이 컸던 연기과정을 올해 2개 팀으로 확대하고 연출반도 신설, 이론교육과 조연출을 포함한 세분화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장애인 과정도 운영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 영역을 넓혔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일반 연극교실처럼 기초 연기나 단순 무대경험을 넘어서 연극 전문분야에 열정을 다한 수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며 “한번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리나 지속적인 창작과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구조를 만든만큼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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