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성화·복합지구 조성..5인 5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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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원 나선거구는 속초지역 8개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조양동과 노학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1일 기준 나선거구의 인구수는 5만1115명이며 이는 속초시 전체인구 8만2737명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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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인구 62% 해당 거대 지역구
5명 입후보 중 3명만 의회 입성
지역 최대 현안 입장 차이 보여

속초시의원 나선거구는 속초지역 8개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조양동과 노학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1일 기준 나선거구의 인구수는 5만1115명이며 이는 속초시 전체인구 8만2737명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다. 선거인수는 4만2974명이다.
시의원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총 5명이 입후보했다. 이중 3명만이 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다.
민주당의 이영순(1-가) 후보는 지난 8대 의회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지역화폐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통해 지역 상품권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 지역경기 활성화를 극대화하겠다는 공약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최종현(1-나) 후보는 속초 남부권의 숙원 사업인 속초중 이전 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의힘 염하나(2-가) 후보는 속초중과 만리공원을 문화·체육·복지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했으며 김명길(2-나) 후보는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시점에 맞춰 수도권 대학교의 캠퍼스 유치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의 윤덕성(4) 후보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속초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미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지역의 최대 현안을 바라보는 입장도 서로 달랐다.
이영순 후보는 대포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따른 주거 불편을, 최종현 후보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각각 최대 문제로 꼽았다.
또 염하나 후보는 소야벌 일원에 대한 상업적 도시계획 수립을, 김명길 후보는 노학동 행정복지타운 조성을, 윤덕성 후보는 양대철도 설치에 따른 도시분리화 방지 대안마련을 조속히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선택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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