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조속 시행하라"

이승은 2022. 5. 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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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완전공영제 쟁취를 위한 강원지역 공동투쟁본부가 18일 춘천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길게는 1시간 이상인 경우도 존재한다"며 "춘천시민들과 방문객 모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실정이지만 운행 수익을 우선해 고려한 노선개편·배차 간격조정은 오히려 이용률 감소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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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공동투쟁본부 기자회견

버스완전공영제 쟁취를 위한 강원지역 공동투쟁본부가 18일 춘천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길게는 1시간 이상인 경우도 존재한다”며 “춘천시민들과 방문객 모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실정이지만 운행 수익을 우선해 고려한 노선개편·배차 간격조정은 오히려 이용률 감소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또 “6·1지방선거 춘천시장·춘천시의원 후보자들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무상교통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공공교통 재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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