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핵심 의제는 북핵·경제안보

KBS 2022. 5.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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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들, 핵심 단어를 통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첫 번째 의제, 바로 북핵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방안이죠.

오늘 대통령실에서 ‘액션플랜’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던데요.

이게 어떤 의밉니까?

[앵커]

북한의 반응도 중요할 텐데요.

미국에서는 순방 기간에 북한이 ICBM을 발사하려 한다는 판단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지금까지의 대북 정책은 북한의 도발에 맞선 사후 대응의 성격이 강했는데요.

실질적으로 도발을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까요?

[앵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인도태평양경제협력구상이 ‘경제 안보’ 의제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겁니까?

[앵커]

미중 패권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IPEF에 참여하는 게, 우리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앵커]

한미정상회담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으로 가죠.

미일정상회담에서도 중국 견제 메시지가 나올까요?

[앵커]

미국은 경제안보 의제를 통해서 한미일 공조도 강화하는 효과를 얻어내려 할 텐데요.

한일관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까요?

[앵커]

IPEF 참여에 중국은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 내고 있죠.

과거 사드 사태처럼 중국이 경제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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