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지하철역 천장서 물 쏟아져..호숫물 유입 '물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지하철역이 물바다가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항저우일보 등은 이날 오후 3시께 항저우의 한 지하철역 인근 호숫물이 유입되면서 천장에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역사가 물바다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역 관계자들은 모래주머니로 안전조치를 취하고, 물이 새는 곳을 긴급 수리했다.
항저우 교통 당국은 지상 상가 수도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인근 호수의 물이 지하철역 내부로 흘러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지하철역이 물바다가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항저우일보 등은 이날 오후 3시께 항저우의 한 지하철역 인근 호숫물이 유입되면서 천장에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역사가 물바다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역 관계자들은 모래주머니로 안전조치를 취하고, 물이 새는 곳을 긴급 수리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동안 지하철이 해당 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 교통 당국은 지상 상가 수도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인근 호수의 물이 지하철역 내부로 흘러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고대·KAIST 다 하는데 왜 서울대만…" 삼성·SK 속탄다
- 자고 일어나면 2억씩 껑충…잘나가던 세종 아파트의 추락
- "카드값 못 갚아 손댔다가"…'年 18%' 이자 폭탄 빨간불
- "금니 떼운 사람, 국밥 먹고 아이스커피 마셨다가…" 경고
- 거리두기 해제에…손보사들 "좋은 시절 끝났다" 우려
-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변압기 들이받아 인근 상점 한 때 정전
- "세상에" 20년 전 ♥안정환 백허그…이혜원, '뉴욕대 합격' 딸 임신 시절 추억 [TEN★]
- [종합] "이혼 선택"…'혼전임신' 티아라 한아름, 결혼 3년만 불화 '눈물' ('결혼과 이혼 사이')
- "아무도 없네" '박군♥' 한영, 고독한 신혼…1번 가본 프랑스 파리 향한 그리움[TEN★]
-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측 "채혈 검사 2주 후 나올 것"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