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야구하며 처음 겪는 일..모두가 최선 다해 행운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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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김원형 감독은 "어제 오늘 12회까지 경기하느라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며 "어제도 무승부였지만 모든 선수가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고 오늘도 무승부 상황에서 끝까지 플레이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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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5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SSG 김원형 감독은 "어제 오늘 12회까지 경기하느라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며 "어제도 무승부였지만 모든 선수가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고 오늘도 무승부 상황에서 끝까지 플레이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장 11회 끝내기 위기를 운좋게 면한 김원형 감독은 "누가 잘했고 못했고 보다는 마지막까지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승리할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온게 아닐까 싶다"며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졌다고 생각하고 어리둥절한 순간에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플레이를 완성시켰기 때문에 행운이 따라줬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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