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갈말읍 산불 2시간31분 만에 잡혀..산림 0.15ha 소실(종합)

신관호 기자,한귀섭 기자 2022. 5.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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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1분 만에 잡혔다.

산림청과 강원도의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4분쯤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 현장에 한 때 초속 3.8m의 서남서풍이 불기도 했으며, 초속 10m의 순간 최대풍속을 나타내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이 산불로 0.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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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44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1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2022.5.18/ 뉴스1 신관호 기자.

(철원=뉴스1) 신관호 기자,한귀섭 기자 = 18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1분 만에 잡혔다.

산림청과 강원도의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4분쯤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이 산불은 이날 오후 10시 15분쯤 꺼졌다.

산불 발생 당시 산림당국과 소방 등은 진화차를 비롯해 장비 11대를 동원했고, 인력도 8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 현장에 한 때 초속 3.8m의 서남서풍이 불기도 했으며, 초속 10m의 순간 최대풍속을 나타내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이 산불로 0.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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