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주은 "♥최민수 스쿠터 사고로 갈비뼈 골절, 퇴원 고집→재수술" [TV캡처]

임시령 기자 입력 2022. 5.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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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주은이 스쿠터 사고를 당했던 남편 최민수에게 답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강주은은 "최근 남편 최민수 때문에 뒷목 잡았던 적이 있다. 근래에 남편이 스쿠터 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최민수가 제 홈쇼핑에 자기가 방해가 될까 봐 퇴원하려고 한 거라더라. 하지만 재입원해 일주일 동안 수술을 받았다"며 "아픈 환자를 옆에서 간호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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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주은 최민수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강주은이 스쿠터 사고를 당했던 남편 최민수에게 답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주은은 "최근 남편 최민수 때문에 뒷목 잡았던 적이 있다. 근래에 남편이 스쿠터 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갈비뼈 네 대가 골절됐고, 부러진 갈비뼈가 장기를 찌르고 있다더라. 하지만 굳이 (최민수가)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고집을 피웠다. 내보내면 안되는 데 결국 퇴원했다"며 "다음날 생방송 홈쇼핑을 진행하는 내내 신경이 쓰이더라. 끝나자마자 매니저한테 '다시 입원해야 한다'는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최민수가 제 홈쇼핑에 자기가 방해가 될까 봐 퇴원하려고 한 거라더라. 하지만 재입원해 일주일 동안 수술을 받았다"며 "아픈 환자를 옆에서 간호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남편이 저한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자주 말한다. 그러면 저는 몇 개의 우주를 팔아먹었냐고 답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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