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스웨덴 등 나토 가입 신청에 "나토군 자산 배치 봐서 대응"

강성옥 2022. 5.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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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는 이들 국가 영토에 나토군 자산이 전개되는 상황을 봐가며 구체적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마르드 대사가 나토 가입에 관한 스웨덴 정부의 결정을 통보한 데 대해 "국가 안보 보장 방안 선택은 각국의 주권적 권리이지만, 동시에 그것이 다른 나라의 안보에 위협을 조성해선 안 된다는 것이 러시아의 기본 입장임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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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는 이들 국가 영토에 나토군 자산이 전개되는 상황을 봐가며 구체적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 시각 18일 언론보도문을 통해 블라디미르 티토프 제1차관이 스웨덴 측의 요청으로 모스크바 주재 말레나 마르드 스웨덴 대사와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마르드 대사가 나토 가입에 관한 스웨덴 정부의 결정을 통보한 데 대해 "국가 안보 보장 방안 선택은 각국의 주권적 권리이지만, 동시에 그것이 다른 나라의 안보에 위협을 조성해선 안 된다는 것이 러시아의 기본 입장임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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