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기후변화 4대 지표 역대 최악..기후 재앙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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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4대 핵심 지표인 온실가스 농도,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해양 산성도 등이 작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가 현지시각 18일 내놓은 '2021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산화탄소 농도는 413.2 ppm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화 이전 대비 149%에 이르는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비중이 큰 온실가스 농도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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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4대 핵심 지표인 온실가스 농도,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해양 산성도 등이 작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가 현지시각 18일 내놓은 '2021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산화탄소 농도는 413.2 ppm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화 이전 대비 149%에 이르는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비중이 큰 온실가스 농도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보고서는 모든 데이터가 지난 20년간 해양 온난화 속도가 빨라졌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이 지나도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라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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