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디발라, 포그바..이번 여름 대형 이적설 6인 정리

김대식 기자 2022. 5. 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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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최근 뜨거운 이적설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 주목해야 할 6인을 정리했다.

최근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리는 선수는 역시 킬리안 음바페다.

바르셀로나는 많은 이적료 수익과 동시에 고액주급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를 고민했는데, 그게 바로 더 용이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데려온 폴 포그바가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팀을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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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6인은 누가 있을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8일(한국시간) 최근 뜨거운 이적설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 주목해야 할 6인을 정리했다.

최근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리는 선수는 역시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곧 만료된다. 이제 PSG에 잔류할 것인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인지만 정해면 되는 상황이다. 음바페는 본인 입으로 직접 6월 A매치 이전에 차기 행선지를 밝히겠다고 말한 상황이다. 레알과 PSG의 힘겨루기는 곧 종료된다.

음바페만큼이나 핫한 선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음바페와 다르게 다음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됐지만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중이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레반도프스키와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뜨거워진 선수가 프렝키 더 용이다. 바르셀로나는 많은 이적료 수익과 동시에 고액주급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를 고민했는데, 그게 바로 더 용이었다. 현재 더 용의 스승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용 영입에 몰두하는 중이다.

맨유가 더 용만큼 고민하고 있는 선수는 다윈 누녜즈다. 누녜즈는 이번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전 유럽의 주목을 받게 됐다. 누녜즈는 이미 이적을 준비 중이며 맨유는 스트라이커 포지션 보강을 준비 중이다. 누녜즈는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영입만 있는 건 아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데려온 폴 포그바가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팀을 나갈 예정이다. 현재 유벤투스가 '포그백(BACK)'을 준비 중이다. 이미 양 측이 연봉 협상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봉 조율만 완료되면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가게 된다.

포그바한테는 안타깝게 됐지만 유벤투스 시절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할 수는 없다. 유벤투스는 디발라와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디발라는 이제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인터 밀란행이 유력하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만 토트넘, 아스널과 같은 구단들도 디발라 영입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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