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곤,'일단 타구는 잡았어' [사진]

김성락 2022. 5.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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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두산 조수행이 좌익수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진루했다.

하지만 이때 SSG 좌익수 오태곤이 유격수 박성한에게 타구를 전달, 박성한이 진루하지않은 두산 2루 주자 정수빈을 태그아웃 시킨 뒤 2루 베이스를 밟아 1루 주자 안재석을 포스아웃 시켰다.

SSG 좌익수 오태곤이 두산 정수행의 좌익수앞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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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두산 조수행이 좌익수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진루했다. 하지만 이때 SSG 좌익수 오태곤이 유격수 박성한에게 타구를 전달, 박성한이 진루하지않은 두산 2루 주자 정수빈을 태그아웃 시킨 뒤 2루 베이스를 밟아 1루 주자 안재석을 포스아웃 시켰다.

SSG 좌익수 오태곤이 두산 정수행의 좌익수앞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2022.05.18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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