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성훈-정찬성, 탄삼음료 마시고 트림 참기 실패 '용 소환'
[스포츠경향]
‘라디오스타’ 정찬성, 추성훈이 탄산음료 마시고 트림 참기에 실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찬성,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추성훈에 관해 “‘무릎팍 도사’에 할 때 제가 운동을 시작했던 시기였다. 우상이었다. 제가 무릎 꿇고 한 시간 동안 시청했다. 대한민국 격투기의 추성훈 형님, 동현이 형이 있다. 동현이 형은 저랑 스타일이 안 맞다. 제가 격투기를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데 저랑 안 맞다. 매달려 있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성훈이 형은 아실 거다. 저와 같은 타입이다. 내가 죽든지 내가 죽이든지”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과거 등 근육에 큐카드 꽂기에 재도전했다. 카드까지 직업 준비해온 추성훈은 상의를 벗고 “괜찮아?”라며 몸매를 체크했다. 등 근육을 조인 추성훈은 카드가 꽂히지 않자 “안 꽂혀? 안 돼?”라며 당황했다.
마지막 도전에서 카드가 주르륵 내려가자 그는 “안 되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냥 웃통만 벗었어”라고 디스 했다. 이어 김종국의 배 근육에 볼펜 꽂기를 언급하자 추성훈은 “어디? 여기? 안 돼요 이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찬성은 과거 추성훈이 했던 탄산음료 마시고 트림 참기에 도전했다. 탄산음료를 거침없이 들이킨 정찬성은 “트림 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트림해 실패했다.
이를 본 라이머는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냅다 도전에 나섰으나 콜라가 입에서 도로 튀어나오기 시작해 끝나버렸다. 보다 못한 추성훈이 “이거 하고 나서 노래 부를게요”라고 예고했다.
과거 트림 참기에 전부 실패했던 추성훈은 탄산음료는 능숙하게 마셨으나 노래를 부르다 말고 트림을 시원하게 뱉어 강력하게 실패했다. 눈물까지 훔친 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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