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배 속 똥별이=아들, 다리는 긴데 코는 날 닮은 듯" 걱정(신랑수업)

이하나 2022. 5.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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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과 홍현희가 태어날 똥별이의 성별을 최초로 공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영탁과 김준수를 만나 결혼 생활의 장점을 언급했다.

영탁이 제이쓴에게 "골격 자체가 건강한 골격이다"라고 칭찬하자, 홍현희는 "아기 다리가 길더라. 다행이다. 근데 코가 내 코인 것 같아서 좀"이라고 주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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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이쓴과 홍현희가 태어날 똥별이의 성별을 최초로 공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영탁과 김준수를 만나 결혼 생활의 장점을 언급했다.

식사 중 김준수는 아이가 계획해서 생긴 것이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법이 없다”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아내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올해는 아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10~12월 중에는 우리 아이가 생겨야 한다는 말을 연초에 했다”라며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이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아이가 생기니까 진짜 결혼한 것 같더라. 그 전에는 연애한 느낌이고 실질적으로 챙기게 되더라. 아기 아빠가 될 사람이니까 건강을 챙긴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이 제이쓴에게 “골격 자체가 건강한 골격이다”라고 칭찬하자, 홍현희는 “아기 다리가 길더라. 다행이다. 근데 코가 내 코인 것 같아서 좀”이라고 주저했다. 제이쓴은 “황사가 많이 낀 날에는 코에 이물질이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홍현희는 “골격, 눈은 나 닮았으면 좋겠고 이쓴 씨의 키, 코, 귀 이런 걸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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