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추성훈, 2년 만에 UFC 복귀 "두 번 기절할 뻔.. 승리한 사연"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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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추성훈이 UFC 경기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이 2년 만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해 UFC 경기에서 승리한 썰을 풀었다.
추성훈은 경기를 떠올리며 기절할 뻔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관중이 없었으면 완전 기절을 했을 거다. 초인적인 힘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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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이 2년 만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해 UFC 경기에서 승리한 썰을 풀었다. 추성훈은 "살 빼는데 너무 힘들었다"면서 "이기고 나서 그 기억이 날아갔다"라고 웃어 보였다. 추성훈은 현재 몸무게 90kg으로 경기 때는 13kg 감량된 77kg이었다. 추성훈은 "김치, 된장찌개, 라면, 치킨, 콜라 등 너무 먹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경기를 떠올리며 기절할 뻔한 상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첫 번째는 참았는데, 두 번째는 참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탭 하면 끝나는데 멋없어 보일 거 같아서 기절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그때 관중석에서 '섹시 야마'라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 소리를 듣고 일어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관중이 없었으면 완전 기절을 했을 거다. 초인적인 힘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를 언급하며 "와이프도 "당신을 이기게 해준 제일 멋진 별명이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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