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월급수준" 레드벨벳 작사가 김수진 아나, 저작권료 깜짝 공개 ('유퀴즈') [Oh!쎈 종합]

김수형 입력 2022. 5. 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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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작사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BC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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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작사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BC 김수지 아나운서가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분주하게 출근 준비 후, 퇴근했다. 그렇게 하루가 끝나는 줄 알았으나 집에 돌아와 작사공부를 한다는 아나운서 .

현직에서 뉴스맡고 있는 김수지. 그는 레드벨벳 신곡 작사가이자 아나운서다. 이번에 레드벨벳’ In My Dreams’ 작사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그는 “어린시절 작사가가 꿈, 작사가 오디션에 계속 응시했다”며 이전부터 작사가 꿈을 전했다.

김수지는 “라디오에 레드벨벳 출연했을 때 만나기도 했다”며 특히 예리가 가사를 극찬하며 최애곡이라고 했다고 뿌듯해했다.김수지는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묻자 그는 “꿈을 가지고 써봐도 좋을 것 같단 지침이 있어, 꿈은 ‘수면의 과학’이란 미셀 공드리 감독의 영화를 자주 떠오른다”며 “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남자 주인공이 꿈 속에서 여자친구와 헤엄치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져 , 영화 속 장면들을 상상하며 풀어낸 가사다”고 말했다.

조심스럽게 저작권료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곡이 정산이 됐는데 월급정도 됐다, 쏠쏠하네 생각이 들었다”며 웃음 지었다.

무엇보다 현장에도 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수지는 결혼한지 5개월차라며방송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며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그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남자는 참가자였고 무대에 올라왔는데 너무 멋있어, 내 스타일이었다”며  “남편 SNS를 찾아 하트만 눌렀는데 메시지가 왔다”며 덩달아 설레게 했다.

남편은 “수지가 먼저 상암동에 밥 먹으러 오라고 했다”고 하자 김수지는 “제 라디오 프로에 사연을 보냈다 , 번호를 물어보니 그때 그 번호가 맞더라, 식사나 하실까요?라고 데이트 신청했다”고 했고, 남편은 “나에게 수지란 잊고 있던 나의 반쪽”이라며 꿀 떨어지는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퀴즈 온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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