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테라 피해자들, 권도형 CEO 고소·재산압류 추진

보도국 2022. 5. 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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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가 폭락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를 고소하고 재산 가압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루나·테라USD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권 CEO를 고소하고 재산을 가압류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를 함께 고소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1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테라가 최근 급락하면서 자매 코인인 루나도 폭락했습니다.

일주일 사이 57조 7,800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손실을 본 국내 피해자만 2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루나_테라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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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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