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홍현희♥제이쓴 "아이 성별은 아들..다리 긴데 홍현희 코 같아 걱정"

조은애 기자 2022. 5.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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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산 예정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만나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듣는 영탁,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아기가 생기니까 진짜 결혼한 느낌"이라며 임신한 이후부터 제이쓴의 건강을 더 챙기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을 처음 공개한다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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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산 예정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만나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듣는 영탁,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올해는 아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아기가 생기니까 진짜 결혼한 느낌"이라며 임신한 이후부터 제이쓴의 건강을 더 챙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 다리가 길더라. 다행인데 코가 내 코인 것 같아서 좀"이라고 주저하듯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황사가 많이 낀 날에는 이물질이 보인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아이가 딸이냐는 질문에 "아들"이라고 답했다. 

아이의 성별을 처음 공개한다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에 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본명이 연제승인 제이쓴은 누나 이름이 '연보라'라며 아이가 딸이었다면 이름을 '연홍'으로 짓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가만 있어. 잘 아는 철학관 있으니까"라고 제이쓴을 제지해 주위를 웃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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