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계속 MBC 있었다면 나도 부장 남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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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유재석이 "MBC 아나운서가 타 방송사에 출연해도 되냐"고 묻자 김수지는 "MBC는 열려있다. 직원의 성장을 장려한다"고 답했다.
한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무한도전'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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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레드벨벳 신곡 'In My Dreams'를 작사해 화제를 모은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지는 MBC 아나운서 최초로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재석이 "MBC 아나운서가 타 방송사에 출연해도 되냐"고 묻자 김수지는 "MBC는 열려있다. 직원의 성장을 장려한다"고 답했다.
'유퀴즈' 섭외에 윗분들이 무슨 말을 해줬냐는 물음에는 "가장 먼저 저희 부장님 김정근 아나운서가 너무 기뻐하면서 흔쾌히 다녀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를 듣고 "김정근 아나운서가 벌써 부장님이냐. 나경은 씨하고 동기인데"라며 "김정근 아나운서가 벌써 부장님이 됐구나"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어 "나경은 씨가 계속 회사에 있어 부장님이 되셨다면 저도 부장 남편인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지는 이와 함께 국장이 된 박경추 아나운서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카이스트 출신 오승훈 아나운서의 근황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문이과 대통합을 이뤘다"며 거듭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무한도전'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08년 결혼했다. 나경은은 2013년 8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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