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정재 인기 장난 아니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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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프랑스 니스 공항에 입국하자, 유럽 전역에서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정재는 18일 오전 11시 45분(현지 시간)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니스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입국장 문이 열리고 팬들이 몰려들자 순간 당황한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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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배우 이정재가 프랑스 니스 공항에 입국하자, 유럽 전역에서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정재는 18일 오전 11시 45분(현지 시간)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니스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꼭두새벽부터 그를 기다린 팬들이 다가가 "이정재씨 사인해 주세요"라고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입국장 문이 열리고 팬들이 몰려들자 순간 당황한 이정재. 그러나 그는 한 사람씩 순서대로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줬다.
이내 칸으로 가야하는 차에 탑승할 시간이 되자, 그는 ‘헌트’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세 대표와 함께 서둘러 1터미널을 나섰다.
이정재가 연출한 한국영화 ‘헌트’(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가 올해 열리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비경쟁)에 초청되면서 이들이 동반 방문한 것이다.
19일 처음 공개되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를 표방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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