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3개 넓이' 철원 고석정 꽃밭 개장..6월 말까지 한시적 무료
최승현 기자 2022. 5. 18. 22:09
[경향신문]

강원 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일원의 ‘고석정 꽃밭’을 개장해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시적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당신은 나에게 정말 아름다워요(You are so beautiful to me)’라는 주제로 꾸며진 ‘고석정 꽃밭’은 15㏊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33개를 합쳐놓은 면적과 비슷한 규모다.
이곳에는 유채를 비롯해 양귀비, 수레국화, 가우라, 버베나, 호밀, 금어초, 사루비아, 양귀비, 석죽 등이 심어져 있다.
개장 첫날 ‘고석정 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철원군은 밤에도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6월 초부터는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꽃밭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고석정 꽃밭 개장 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꽃밭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2㎞ 코스를 운행하는 ‘깡통열차’도 운영된다. 이 밖에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먹거리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40만명가량의 관광객들이 고석정 꽃밭을 찾았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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