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중도 보수 교육감 후보 이념교육 철폐 연대

최재훈 2022. 5.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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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과 울산, 경남의 중도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좌파 이념 교육 철폐를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후보와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는 "소위 진보·좌파 교육으로 초·중등 교육이 획일적·편파적으로 운영돼 학력 저하와 하향 평준화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세우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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