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 경복고, 에스파 성희롱한 학생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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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에 대한 성희롱성 글로 공분을 샀던 경복고 학생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복고 생활교육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개인 SNS 계정에 에스파에 대한 성희롱성 글을 올린 학생을 '학칙 준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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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에스파에 대한 성희롱성 글로 공분을 샀던 경복고 학생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복고 생활교육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개인 SNS 계정에 에스파에 대한 성희롱성 글을 올린 학생을 ‘학칙 준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인 경복고 축제에 참여했다가 수난을 겪었다.
현장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에스파 멤버들을 둘러싸거나 무대에 난입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은 가운데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는 성희롱성 발언을 남겨 뭇매를 맞았다.
이에 경복고 측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예절과 사이벌 예절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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