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2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

신영은 2022. 5.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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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이 코리아가 제작 투자하고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우리는 오늘부터'가 1화부터 4화까지 평균 시청률 4%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투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으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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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에이앤이 코리아(A+E Korea)
에이앤이 코리아가 제작 투자하고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우리는 오늘부터'가 1화부터 4화까지 평균 시청률 4%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투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는 오늘부터' 1화부터 4회까지는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화 4.6%, 2화 4.8%, 3화3.7%, 4화 4.8%로 평균 4%대를 이어가고 있다. 2화 최고 시청률은 6.8%에 육박할 정도다. 파격적인 소재, 빠른 전개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에이앤이 코리아와 그룹에이트와의 협업은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제작 투자 안목과 그룹에이트의 제작력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절묘한 한 수였다는 것.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에이앤이 코리아는 한국 론칭 이후 글로벌 채널로서는 이례적으로 유수의 제작사들과 함께 국내 콘텐츠, 더군다나 드라마라는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국 미디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 투자에 있어서는 미국 원작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해 결과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작품이 나오는 데 기여했다.

그룹에이트는 만화를 드라마로 제작해 성공을 거두는 등 뮤지컬, 연극 등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재해석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도 콘텐츠의 가치를 알아보고 미국 원작 국내 리메이크작의 성공 가능성을 꿰뚫는 이러한 안목이 유효했다. 제인 더 버진을 또 국내 정서에 맞는 결로 새롭게 풀었다는 평이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로써 지난해 선보인 ‘편의점 샛별이’와 ‘드라마월드’에 이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오늘부터’도 ‘편의점 샛별이’과 ‘드라마월드’와 마찬가지로 이미 방영 전에 글로벌 OTT에 판매됐다. 이에 에이앤이 코리아가 한국 드라마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미디어사로서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에이트 김영배 콘텐츠 본부장은 “100% 사전 제작임에도 에이앤이의 과감한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우리는 오늘부터’를 제작할 수 있었다. 안목을 가진 자본 투자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으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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