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내일부터 '궁중 현판' 특별전 개최

2022. 5.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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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내일부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조선시대 궁중 현판 8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보는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8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3.7m·세로 1.2m의 거대한 '대안문' 현판과 명필 한석봉이 쓴 '의열사기' 현판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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