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이 보인다..5~6위 아산과 경남, 나란히 1-0 승전고

박준범 2022. 5.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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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과 경남FC가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경남은 18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 부천FC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반대로 부천(승점 30)은 11경기 홈 무패행진이 끊겼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충남아산이 전반 10분에 터진 박세직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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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티아고가 18일 부천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충남아산과 경남FC가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경남은 18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 부천FC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1무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은 경남(승점 18)은 6위를 유지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은 후반 8분 이광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티아고는 시즌 7호골에 성공해, 대전하나시티즌 마사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 섰다. 이광진 역시 6호 도움으로, 이 부문 1위가 됐다.

반대로 부천(승점 30)은 11경기 홈 무패행진이 끊겼다. 선두 광주FC(승점 34)와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3위 대전(승점 26)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충남아산이 전반 10분에 터진 박세직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21을 따낸 아산은 4위 FC안양(승점 23)을 바짝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을 할 기회를 잡았다. 반면 안산은 15경기(7무8패)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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