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러시아 "계좌 압류, 사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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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러시아가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러시아 은행 계좌를 압류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 대변인은 이날 구글 러시아 자회사가 파산 의사를 밝힌 뒤 이같이 전했다고 했다.
구글의 러시아 자회사는 이날 러시아 당국에 파산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에 관한 불법적인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아 구글 러시아에 벌금이 부과됐는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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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구글 러시아가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러시아 은행 계좌를 압류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 대변인은 이날 구글 러시아 자회사가 파산 의사를 밝힌 뒤 이같이 전했다고 했다. 또 계좌 압류로 구글 러시아가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글의 러시아 자회사는 이날 러시아 당국에 파산신청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구글 러시아는 "2022년 3월 22일 이후 퇴직금과 임금 지급, 필수적인 비용 지불 등을 비롯한 금전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 타스 통신은 자국 통신사 로스텔레콤 최고경영자(CEO)를 인용, 구글이 러시아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에 관한 불법적인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아 구글 러시아에 벌금이 부과됐는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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