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NSC 회의 임박..한미회담·北도발 가능성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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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로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18일 대통령실, 외교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NSC는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다.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되는 한편, 국가안보실 관계자들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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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벙커서 진행 예정
한미정상회담 비롯해
북한 ICBM 발사 가능성 논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로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NSC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이를 앞두고 제기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8일 한미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주말까지 핵실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다만 ICBM 발사 준비는 임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 2박3일 기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발생할 경우 그 성격에 따라 기존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한미정상이 즉시 한미연합방위태세 지휘통제시스템에 들어가도록 '플랜 B'를 마련해 놨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다면 두 정상은 청사 지하 벙커로 이동, 화상회의를 통해 주한미군, 태평양사령부, 주일미군사령부 등을 연결해 공동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북한 #ICBM #NSC #도발 #윤석열 #한미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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