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변명 여지없다".. 안익수 감독, 패배에 최대한 말 아껴

조남기 기자 2022. 5. 18.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익수 FC 서울 감독이 원정에서 겪은 패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18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강원 FC-FC 서울전이 벌어졌다.

마지막으로 안 감독은 "연일 경기가 계속된다. 그러니 로테이션은 해야 한다. 그럼에도 변명의 여지는 없다"라고 서울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강릉)

안익수 FC 서울 감독이 원정에서 겪은 패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18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강원 FC-FC 서울전이 벌어졌다. 홈팀의 승리였다. 강원 FC는 전반 30분 터진 황문기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완성했다. 9경기 만에 얻은 승점 3점이었다.

안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먼저 안 감독은 "특별하게 말씀드릴 건 없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원정 응원을 오신 팬들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서울은 경기 중 김진야와 백종범이 호흡이 애매한 타이밍에 골을 내줬다. 안 감독은 '경기력보다는 실수가 승패를 가른 듯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안 감독은 "연일 경기가 계속된다. 그러니 로테이션은 해야 한다. 그럼에도 변명의 여지는 없다"라고 서울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