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北 핵실험 준비, 중대 위협 도발 행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국방장관이 7차 핵 실험을 준비 중인 북한을 규탄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와 최근 핵 실험 준비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에 이 장관은 "한미 동맹 강화는 우리 대외 정책의 기조"라며 "한미일 안보 협력과 우크라이나 관련 대응 등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스틴 장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종섭, 미군 전략 자산 전개 중요성 강조
오스틴 "한미동맹,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국방장관이 7차 핵 실험을 준비 중인 북한을 규탄했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18일 오후 로이드 J.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공감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와 최근 핵 실험 준비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그러면서 한미 연합 실기동 훈련 등 한미 동맹 현안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장관은 미군 전략 자산 전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미 동맹을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장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장관은 "한미 동맹 강화는 우리 대외 정책의 기조"라며 "한미일 안보 협력과 우크라이나 관련 대응 등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스틴 장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