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잇몸 종양으로 골반뼈 이식, 박태환 등장에 수영 관뒀다"(옥문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훈이 박태환의 등장에 수영을 그만둔 사연을 공개했다.
성훈은 "제가 에이스급 수영 선수는 아니었지만 실업 팀에서 계속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연봉을 받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박태환 씨가 뜬금없이 말도 안 되는 레벨이 나와 버리는 거다. 기록 경기라는게 또래에 한 명이 특출나면 그 주변 애들도 평균 기록이 올라간다. 그때가 20대 중후반이었는데 친구랑 보고 '그냥 접자'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훈이 박태환의 등장에 수영을 그만둔 사연을 공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성훈이 출연해 수영 선수 활동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성훈은 과거 MBC 수영 전국대회에서 접영 50M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수영을 그만둔 이유를 묻자 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이상한 질병을 많이 앓았다. 허리 수술이 한 번 있었고, 선수생활 할 때 종양이 있었다. 잇몸 쪽에 종양이 있어서 골반뼈를 떼는 이식 수술을 두 번 정도 했다. 양성 골절이 되면서 전신마취 수술로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골반이 거의 없나”라고 묻자, 성훈은 “만지면 조각이 떨어져 나간게 양쪽에 만져진다”라고 답했다.
성훈은 수영을 그만둔 결정적 이유가 박태환이라고 밝혔다. 성훈은 “제가 에이스급 수영 선수는 아니었지만 실업 팀에서 계속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연봉을 받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박태환 씨가 뜬금없이 말도 안 되는 레벨이 나와 버리는 거다. 기록 경기라는게 또래에 한 명이 특출나면 그 주변 애들도 평균 기록이 올라간다. 그때가 20대 중후반이었는데 친구랑 보고 ‘그냥 접자’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가현X조성민 “딴 남자랑 불륜? 20년 충성 억울하고 분해” 오열(우이혼2)
- 김새론 교통사고→음주운전 조사…소속사 “확인 중”
- “완전 기만” 한혜진, 동거했던 전 남친을 절친에게 소개한 사연에 분노(연참3)
- 김정은, 20년 전 사귀었던 前남친 언급 “나 미쳤나 봐”(호적메이트)
- 임창정 “이상민 과거 청담동 집+차+가게 다 빚이었다” 폭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이상민, 박군 축의금 300만원 낸 이유 “욕 먹을 각오했다”(연예뒤통령)
- 김정은, 붕어빵 친동생 김정민 공개 “100점짜리 동생” 눈물(호적메이트)
- 이정은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로서 달리다 멈추고 싶을 때 만난 작품”
- 이정은 “김혜수 제주도 놀러오기도‥내게 ‘귀엽다’ 칭찬”[EN:인터뷰③]
- YG 양현석, 불법도박 유죄→마약수사 무마 혐의 또 부인 “억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