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서거석 선두 지속, 천호성·김윤태 상승

이종휴 2022. 5. 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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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라북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서거석 후보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천호성 후보와 단일화한 황호진 후보가 포함된 지난 4월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서후보는 3.5% 포인트 하락했고, 천후보는 12%포인트 상승, 김후보는 16.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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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라북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서거석 후보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호성 김윤태 후보는 상승세입니다.

이종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음 후보중에 교육감으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었습니다.

서거석 후보 36.4%, 천호성 후보 26.7%, 김윤태 후보 19.1%였고, 없음 7.1 잘모름 10.7%였습니다.

서후보와 천후보간의 차이는 9.7%포인트, 천후보와 김후보의 차이는 7.6%포인트로,  모두 오차범위를 벗어나 있습니다.

최근 천호성 후보와 단일화한 황호진 후보가 포함된 지난 4월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서후보는 3.5% 포인트 하락했고, 천후보는 12%포인트 상승, 김후보는 16.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지후보 없음과 모름, 무응답이 4월에는 32.1%였는데, 이번에는 17.8%로, 부동층이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거석 후보는 순창과 정읍, 남원, 김제 그리고 60세 이상과 농림축산어업,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고, 

천호성 후보는 지역은 고창과 완주, 장수 그리고 40~50대와 정의당 지지층에서 높았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익산시와 50대, 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차기 교육감이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학생 기초학력 신장이라는 응답이 27.1%로 가장 많았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 22.5%, 농어촌학교 통폐합과 학교 신설 16.4%, 자사고 폐지와 대입 정시확대 문제 15.3%였습니다.

- 전북도지사와 교육감 여론조사는 전주MBC 등 4개 언론사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무선가상번호(100%)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가운데 7,075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이 14.5%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2%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뉴스 이종휴입니다.

본 조사는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공동의뢰로 리얼미터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전라북도 광역단체장, 교육감, 정당지지도) 14개 지역 조사(5월 14일 ~ 17일)를 합산하여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림가중 적용)한 결과이고, 각 지역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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