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는 19일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 개최

김민수 기자 2022. 5. 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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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19일 신흥경제 5개국 모임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18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를 주재한다고 설명했다.

왕 대변인은 브릭스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외무장관들도 함께하는 '브릭스 플러스(+)' 회담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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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도 참석..우크라 관련 논의 오갈지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대통령 거주지역인 노보-오가르요보에서 브릭스 정상들과 화상 회담을 갖고 러시아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2020.11.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이 오는 19일 신흥경제 5개국 모임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18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를 주재한다고 설명했다.

왕 대변인은 브릭스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외무장관들도 함께하는 '브릭스 플러스(+)' 회담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논의가 오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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